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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가지 리뷰/테크it 제품

가성비 외장하드 웨스턴디지털 WD Elements 2TB 구매 후기

by 보물파수꾼 2025.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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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Elements Portable 2TB

가격 94,900원
HDD방식 SATA3
인터페이스 USB 3.0, USB 2.0
전송속도 USB 3.0 5Gbps (max)
Size 111 * 82 * 15 (mm)
Weight 134g
포멧 NTFS

최근 구입한 노트북의 용량이 512GB라서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업무용 파일들과 사진들을 포함해 이것저것 담으니 벌써 상당히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것을 보고 진작에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특가를 노려서 좋은 가격에 외장하드를 구매하려 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그만 놓쳐버리고 이번에 네이버 쇼핑을 통해 WD의 Elements Portable 2TB 제품을 새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누가 HDD를 쓰냐고 물으신다면... 네,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컴퓨터에 설치되는 저장 공간도 그렇고 외부의 저장 공간 역시 SSD가 이미 대세로 자리 잡은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는 것을요. 그 때문에 저 역시 새로 최근에 구입한 노트북들은 모두 SSD로 저장 공간을 맞췄습니다. 아무래도 속도의 차이를 무시할 수 없고 앞으로 최소 5년은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요. 그리고 욕심 같아서는 외부 저장 장치도 SSD로 구입하고 싶었으나 가격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동일한 2TB의 SSD를 WD 제품으로 구매하려면 적어도 20만 원은 더 지불해야 하는 압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적당한 용량과 가격, 그리고 브랜드를 고려하여 역시나 제가 가장 선호하는 WD 제품을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목차

1. 언박싱과 첫 인상

2. WD Elemwents Portable과 구성품

3. 연결성과 하드드라이브의 상태 테스트

4. 중요한 파일들을 실제로 옮겨보기

1. 언박싱과 첫 인상

우체국 택배답게 역시나 배송은 빨랐습니다. 발송 후 다음날 바로 집에 도착했고 WD 국내 총판이라 그런지 제품의 포장이나 배송 상태 역시 나무랄 데 없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케이스까지 함께 제공되는 구성이라 별도로 휴대용 케이스를 구입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물론 요즘 대부분 케이스와 함께 판매하는 셀러들이 많기도 하고, 이미 가격에 케이스도 포함되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이렇게 받으면 제가 단순해서 그런지 기분은 좋은 것 같습니다.

추후 AS를 위해서 홀로그램 정품 스티커를 붙일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저는 원래 가전제품 박스는 버리지 않기 때문에 스티커는 추후에 붙이기로 했습니다.

케이스의 모습입니다. 비닐로 실링이 되어 표면이 깨끗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못해서 잘 닦아내고 찍은 사진입니다. WD Elements Portable 외장하드가 딱 들어갈 정도의 크기이며 외부가 단단한 소재로 되어있어 충격도 어느 정도는 견딜 수 있는 구조입니다.

2. WD Elements Portable과 구성품

제품의 상자 옆면에 구성품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외장하드 본체와 USB3.0 케이블, 그리고 설명서 이렇게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물론 Mac의 Time Machine 백업 기능을 사용하려면 별도의 포맷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을 수 있겠지만 Windows와 MacOS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앞서 안내한 대로 별 특별할 것 없는 내부의 구성품입니다. 매뉴얼을 제외하고 그냥 케이블과 외장하드 본체가 전부입니다. 막상 실제로 제품을 받아보니 디자인만 보면 Elements가 좀 더 상위 포지션에 위치한 Passport 제품군 보다 나은 것 같아요. 매끈하고 단정한 모습입니다.

파란색이 보이는 걸 보니 3.0 케이블이 맞습니다. 참고로 같은 WD의 외장하드 라인업 중 Passport 계열은 USB-C 타입을 제공합니다. 물론 상하 구분이 없으니 사용이 더 편리하고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성능이 더 우수하다고 하는데 가격은 동일한 용량 대비 더 비싸다는 게 단점일 수 있습니다.

3. 연결성과 하드드라이브의 상태 테스트

새 제품이므로 당연히 포트에 연결하자마자 바로 PC에서 인식합니다. 드라이브를 열면 이렇게 백업 프로그램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저는 백업 용도가 아닌 중요 파일 저장용으로 사용할 것이라서 이 소프트웨어는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가장 먼저 진행할 검사는 하드의 상태입니다. 그냥 사람으로 치자면 간단한 건강 검진과 같은 테스트입니다. 구글에 'Crystal Disk Info'라고 검색하면 해당 프로그램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외장하드뿐만 아니라 PC에 있는 모든 저장 공간의 상태 역시 함께 체크할 수 있습니다.

WD Elements Portable 2TB의 상태입니다. 파란색이 가장 좋은 상태고 만약 노란색이 표시된다면 주의를 요망한다는 의미로 보면 됩니다. 즉 언제든 불량 섹터가 나올 확률이 높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저장 장치의 사용 시간, 횟수 등의 정보도 볼 수 있어 주기적으로 체크한다면 사전에 하드가 손상되어 데이터가 소실되기 전에 미리 대응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제 노트북에 설치된 두 개의 256GB SSD의 상태입니다. 사용한지 두 달 정도 지났으니 아직도 상태가 좋은 것은 너무도 당연하겠죠?

다음으로 불량 섹터 검사입니다. 역시 구글에서 'GM HDD 스캔'으로 검색하면 위와 같은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해당 링크를 제공하는 페이지들이 다수 검색될 거예요. 다음으로 넘긴 후 가장 첫 번째에 있는 '전체/부분/ 디스크 배드 섹터 검사'를 선택하신 후에 다음으로 진행합니다.

검사 가능한 저장 장치들이 나타납니다. 그러면 원하는 저장 장치를 선택하고 다음으로 넘기게 되면 총 검사하게 될 섹터의 수를 알려줍니다. 전체를 선택할 수 있고 부분으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잘 모르면 저처럼 그냥 전체를 검사하면 됩니다. 참고로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립니다. 검사를 진행하며 다른 작업을 진행하든가 아니면 PC 켜놓고 다음 날 확인하는게 속 편합니다.

이러한 순서로 진행이 됩니다. 참고로 검사 결과 이러한 녹색 점들이 화면에 가득 채워지면 문제없는 하드고 중간에 빨간 표시가 나타난다면 불량 섹터로 보시면 됩니다. 저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검사를 끝까지 진행하지 못하고 도중에 중단했습니다.

4. 중요한 파일들을 실제로 옮겨보기

아주 오래전부터 보관해왔던 중요 파일들입니다. 거슬러 올라가 대학생 시절부터 만들어 뒀던 각종 리포트나 과제 제출 기록, 회사에 지원한 이력서들, 업무 파일 등등 그간의 삶의 기록이 온전히 녹아있는 자료들입니다. 총 100GB에 달하는 용량이고 여기에 따로 보관했던 사진들까지 더하면 족히 1TB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100GB를 전송하는데 대략 20분 내외로 걸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SSD보다 하드는 좀 더 민감한 저장 장치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관리를 잘 해야 오래 쓸 수 있는데 다른 방법은 없고 충격과 낙하에 주의하고 특히 연결을 해제할 때는 꼭 윈도우 화면 상에서 꺼내기를 한 후 포트를 분리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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